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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금태섭 꺽어.. 100% 모바일 여론조사로 경선 승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01일 17시 21분
↑↑ 금태섭과의 경선에서 승리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의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오는 4일 선출될 국민의힘당 서울시장 후보와 마지막 단일화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양측 협상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7~28일 양일 간 실시한 100% 모바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 후보가 승리했다"며 "오늘 결과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야권 승리의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태섭 후보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패배를 수용했다. 그는 "지지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승리하신 안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은 이미 확인됐다"며 "이제 시민의 뜻을 받들어 필승할 수 있는 최종 야권 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힘당 후보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 특히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과정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의힘당을 압박했다.

안 후보는 "최종 결선에 나서는 후보와 정당은 단일화 과정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뜨거운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그 어떤 행동도 조심해야 한다. 단일화를 방해하고 흠집 내려는 여권의 책동도 함께 막아내야 한다"며 "국민의힘당 후보가 선출되는 즉시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당 후보와 정권교체를 위해 경쟁과 동시에 서로 돕고 지원하는 동반자이자 협력자임을 선언하고, 국민이 공감하고 후보도 공감하고 지지층도 만족하는 아름다운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가 바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그래야 누가 선출 되더라도 야권 지지층이 모두 한마음으로 최종 후보를 지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누가 후보가 되든지 간에 서울시정을 농락하고, 국정을 파탄시킨 세력을 단죄하고 서울을 시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야권 단일화를 순조롭게 이뤄낸다면, 4월 7일,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시민의 혈세를 선거를 위해 마구잡이로 뿌리는 무책임한 세력, 권력 기관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민주주의와 법치를 파괴하는 반민주 세력을 단죄하고 반드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01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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