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 경찰관 2명, 민원인과 ‘성 관계’… 대기발령
같은 팀 상·하급자가 각각 다른 민원인 상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9월 11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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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상·하급자가 각각 다른 민원인 상대로 '성관계'를 가졌다는 관악경찰서 전경(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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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민원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관악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 2명이 민원인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있어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들 경찰관은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상급자와 하급자로, 서로 다른 민원인과 성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중 하급자인 경찰관에 대한 감찰은 마무리 돼 소속 경찰서 징계위원회로 해당 사안을 넘겨졌고, 위원회 차원에서 처분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급자는 아직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9월 11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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