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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징계` 서울경찰청 간부..“성폭행·몰카 혐의도 있었다”

서울 마포경찰서, 경찰 간부 구속송치
올 6월 함께 술 마신 여성 성폭행 혐의
복수의 여성 불법 촬영한 것으로 조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7월 30일 17시 11분
↑↑ 서울지방경찰청 전경(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유진채 사회부총괄본부장 = 음주운전 사고로 징계를 받은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소속 A경위를 준강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경위는 지난 6월 서울 마포구에서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다른 여성을 상대로도 불법 촬영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준강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서부지법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A경위는 지난 5월 말 음주운전을 하다가 건물 실외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직위해제된 것으로 파악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7월 30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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