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이번에도 민주당의장 탄생할까?
정의당 김성년의원 변수가 관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6월 29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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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본회의를 열고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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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옴부즈맨뉴스] 김준교 대구 수성구취재본부장 =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과반의석을 석권한 대구수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후반기에도 의장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구의원들은 지난주 의원들이 모여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는데 의장에는 조용성의원이 선출되었고 상임위원장은 유지호의원, 사회복지위원장에는 육정미의원이 선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본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주쯤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으면 전반기 의회때 처럼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은 민주당 부의장과 상임위원장2석은 미래통합당에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도 이번에 반드시 의장을 다시 찾아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구청장이 미래통합당인데 의장이 다시 가져와야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일 처리가 쉽게 되지 않겠냐고 말을 전했다.
누가 나오냐는 질문에는 수성구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이야기 해볼 문제이고 아무라도 다선의원과 연장자가 나오겠지요 라는 말을 전했다.
미래통합당 다선의원은 김재헌, 조규화, 황기호의원이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정의당 김성년의원의 선택이 중요하다.
대구수성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0명 미래통합당 9명 정의당 1명 총 2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김성년 의원은 범여권 성향이지만 미래통합당을 투표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구수성구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는 오늘 29일 예정 되어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6월 29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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