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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백종원보다 임영웅 조롱˝ VS 진중권 ˝주제 파악하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6월 27일 21시 39분
↑↑ 미래혁신포럼 인사말하는 장제원 지난 9일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백종원 주자론' 이후 "당이 조롱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어이없다. 주제 파악을 하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장 의원은 27일 오전 페이스북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초선들과 회동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언급한 것을 두고 "사람을 존중하고 키워야 할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이렇게 희화화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며 "당의 대선 후보까지 좌지우지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세간에서는 통합당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등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어 "몇몇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저희가 드린 직책을 가지고 자신의 마케팅을 하려 했다면 더더욱 안 될 일"이라고도 했다.

↑↑ 강연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지난 10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국민공부방 제1강 '우리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강연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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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혹시 자기들이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

진 전 교수는 "그 당에서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나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민심에서 동떨어진 얘기나 하고 앉았고"라고 비꼬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6월 27일 2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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