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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지 서초동집회` 주최 `개국본` 대표 또 고발돼..횡령혐의

시민단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
사준모 "서초동집회 계좌와 개인페이팔 계좌 혼입 의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6월 22일 15시 42분
↑↑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지난해 9월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옆 도로에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문화제를 열고 있다.(사진 = OM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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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박철연 취재본부장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대상으로 한 검찰수사를 규탄하며 여러 차례 촛불집회를 열었던 시민단체 '개싸움 국민운동본부'(개국본) 이종원 대표가 검찰에 또 고발됐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22일 이종원 개국본 대표를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한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이 대표가 본인의 개인 페이팔계좌로 모금한 후원금과 개국본 계좌로 모금한 후원금에 대해 지출내역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업무상 횡령죄가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대표가 개국본이 주최한 서초동 집회 당시 후원금 계좌와 함께 자신의 개인 페이팔계좌를 공지해 후원금을 모금했고,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시사타파tv 후원계좌에도 같은 개인 페이팔계좌를 공지해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가 개인 페이팔계좌에 서초동 집회에 대한 후원금과 개인 유튜브 채널 후원금을 혼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사준모는 "이 대표는 개인계좌로 모금한 후원금 뿐만 아니라 개국본 계좌로 모금한 후원금조차 어떻게 이용하였는지 공개를 꺼리고 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사준모는 지난 3월 후원금 4억원에 대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숨기고 계속 후원금을 모금했다며 이 대표와 당시 개국본 회계담당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돼 현재 서울마포경찰서에서 수사 중이
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6월 22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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