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고전속에서 미래를 찾아라”
성균관유도회, ‘인성최고지도자과정’ 세번째 강좌 개시 '생명존중' 특별강좌 준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2월 1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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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인성최고지도자과정이 지난 1월 30일 성황리 종료됐다.(사진=박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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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회장직무대행 이종목)는 “제3기 성균관유도회 인성최고지도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성교육 지도자 과정 교육은 여타의 인성교육과 달리, 전통 학문을 통한 내면적 수신(修身)과 사회정의와 윤리실천의 조화를 통하여 수기치인(修己治人)과 평천하(平天下)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성균관 유도회 임원 및 초중고 교사, 대학 교강사, 기업체/단체 임원 등 이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접수는 2016년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newskk@daum.net)로 가능하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교수진도 유명한 강사들로 채웠다. 성균관대 유학대학장을 역임한 최일범 교수, 고전강좌로 유명한 포스코전략대학원 박재희 교수, 최성종 전 성균관 전례위원장, 성균관 도덕부흥본부장을 역임한 이상만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나대용 교수, 권경자 교수 그리고 박영기 성균관유도회 교육원장이 맡는다.
강의는 다음달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회 30시간 진행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인성교육지도사1급자격증이 수여된다.
유도회 본부회장 추천 유도회원 및 학교장 추천 현직교사는 학비감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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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희 교수의 인성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박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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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기획 및 진행을 총괄하는 박영기 교육원장은 “이 과정은 인성강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제3기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전과 현대 지도자들이 만나 미래 인성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생명존중이 중요한 바 이점을 특별히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강료 등 문의사항은 유도회총본부(02-3210-2828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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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2월 1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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