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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최강욱 당선인 등 고발, `조국 아들 허위인턴증명서` 발급 의혹 관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17일 16시 38분
↑↑ 투기자본감시센터 회원들이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 등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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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박철연 취재본부장 = 서울중앙지검은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증명서를 허위발급하고 비상장주식을 보유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에 배당했다고 17일 밝혔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 최 당선인과 조 전 장관,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양향자 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공직선거법·공직자윤리법·청탁금지법 위반, 형법상 자격모용에 의한 사문서작성,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이들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당선인이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이던 2017년 1~10월 조 전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요구에 따라 아들의 청맥 인턴 경력증명서를 만드는 등 사문서를 위조 교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또 최 당선인이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되기 전 비상장주식 (주)프로토타입 2만4000주(1억2000만원 상당)를 보유했다면서 "이는 3000만원 이상 주식보유를 금지하는 공직자윤리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황 전 국장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 등으로 고발했다. 이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된 황 전 국장은 조 전 장관을 옹호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반대하는 세력을 집결해 선거에 이용하고자 허위사실을 널리 유포해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전 국장이 페이스북에 "윤 총장 등 검찰 쿠데타 세력 14명을 공개한다" "대통령의 인사를 짓밟고 정부를 흔들고 나면 자기들 세상이라 생각했을 것" 등의 글을 올린 것이 부정선거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17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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