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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김현권, TK경제 살리기‘한마음’

가전로봇공장 구미유치 공약 공유, 자율주행전기차·이차전지 연계
대구에 감염병 대응 연구소, 구미에 국가공공특수병원 등 건립 추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11시 46분
↑↑ 더블어민주당 21대 국회으원 후보 (上)이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 (下)가 김부겸 대구 수성구갑 후보이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대구, 옴부즈맨뉴스〕 권병표 대구.경북총괄취재본부장 = 김현권 의원은 김부겸 의원이 가전로봇 공장의 구미 유치 공약을 공유해 대구와 더불어 구미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협력 발전의 모범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을에 출마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기업 가전로봇 공장 구미 유치 공약 뿐만 아니라 코리아팬데믹연구소를 설립하고,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4·15총선 대구 수성갑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현권 후보는 4·15총선 공약으로 삼성의 가전로봇 공장을 구미3산단에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부겸 후보는 이와 관련해 로봇산업진흥센터가 대구에 자리하고 있고, 대구시가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만큼 로봇산업의 연구·교육 기능은 대구에서 맡고 가전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은 구미에 유치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을 제시했다.

김부겸 후보가 김현권 의원과 공약을 공유함에 따라 가전로봇공장의 구미 유치는 더 힘을 받게 됐다.


대구와 구미의 여당 의원들이 총선 후보로서 공약을 공유하고 가전로봇 산업생태계를 대구와 구미에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약속한 만큼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대구와 구미가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꼽히는 가전로봇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부겸 후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대구와 구미를 광역철도망으로 연결해 2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신공항과 대구 구미 포항 안동 김천 등을 1시간대 교통망으로 묶겠다는 김현권 의원의 공약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 왼쪽이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 오른쪽이 김부겸 대구 수성구갑 후보가 공약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 = 김현권 후보 사무실 제공)
ⓒ 옴부즈맨뉴스

김부겸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충격을 받은 대구에 대규모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정책을 수립하는 코리아팬데믹연구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권 후보는 “K2군공항 이전과 연계해서 도개, 해평, 산동 지역에 민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특수공공병원을 건립해서 감염병에 대비하고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에 코리아팬데믹연구소가 들어선다면 구미 국가특수공공병원과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부겸 후보는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해, 김현권 후보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구미·대구·포항을 잇는 이차전지밸트가 실현될 것”이라며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이 이 지역에 자리잡고,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된다면 그야말로 이차전지의 원료 생산부터 전기자동차 생산라인에 이르기 까지 구미 경제의 지속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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