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한글 응원, ˝코로나19 힘든 시기 대한민국, 모두 힘내시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3월 01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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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에서 보내 온 위로 글(사진 =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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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 기자 = 바르셀로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프로축구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한국을 응원하고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2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FC바르셀로나는 코로나 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에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헤쳐 나간다면 꼭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세요"라고 한글 메시지를 전했다.
2020 한국프로축구 K리그는 당초 이날 개막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속에 일정이 무기한 미뤄졌다. 여기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은 물론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플레이오프도 4월로 바뀌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50명에 달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17명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3월 2일 새벽 5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3월 01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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