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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후보지 모습(사진 = 의성군 제공) |
ⓒ 옴부즈맨뉴스 |
| [의성, 옴부즈맨뉴스] 권병표 총괄본부장= 국방부는 지난29일 “대구·경북 통합신 공항 이전 부지로 의성,비안, 군위,소보, 공동후보지 사실상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3개 지역 중 ‘의성비안’이 참여 율과 찬성률이 가장 높아,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부지로 결 정 되면서 의성군민들이 앞으로의 의성군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아울러 살아나는 찾아오는 의성군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짐을 기대하고 있다.
*주민투표 결과(사전투표 1.16~1.17, 본투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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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투표 결과(자료 = 의성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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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군위군수는 법률과 지역사회 합의 및 지자체장 동의를 거쳐 정한 선정 기준과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따르지 않고 군위우보만을 유치 신청을 했 다.
군위군수는 군위우보만을 유치 신청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선정기준과 주민투표 결과에 반하는 우보지역만을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위군수의 유치신청은 이전부지 선정기준 및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루어져 야 하는 절차적인 행정행위로서, 6만여 명의 군위·의성군민이 참여한 주민투표 결 과는 존중되어야 함에도 의성군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법률 및 지역사회의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 및 절차와 그에 따른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비안·군위소보를 이전부지로 선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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