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민박, “칭찬 꽃배달”로 시민화답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병신년 첫 칭찬꽃바구니 전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1월 28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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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증정한 꽃바구니를 받은 윤형준씨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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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3일간 제주도와 제주공항은 초비상이었다. 유래없는 폭설과 한파로 육지로 가는 모든 교통편이 끊겨 9만 명의 발이 묶인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발 묶인 관광객 등은 비행기가 언제 뜰지 몰라 공항에서 대기해야했고, 게다가 숙소를 구하지 못해 노약자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제주도나 제주공항 모두 이런 상황을 대비한 준비가 미흡해 혼란과 고충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윤형준 씨는 ‘제주패스’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의 민박'을 주도적으로 전개했다. 노인이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무료 민박을 제공하는 운동이었다. 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주시민은 70여명으로 많은 가족들에게 무료로 숙소를 지원하는 등 위기 속에서 공동체 정신은 빛났다는 평이다.
시민옴부즈맨공동체는 이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위기에 처한 국민을 위해 스스로 도운 분들에게 ‘칭찬 꽃배달’운동을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칭찬 꽃배달은 전인자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홍익관광 대표)과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등 시민들의 후원과 해피빈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진행 중이다.
이 단체는 지난달 8일 김포시 월곳면 소재 해병대 청룡회관 지하목욕탕에서 쓰러진 70대 할아버지를 살린 해병대 최진영 일병과 지난해 10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의 생명을 구해준 김규성씨 에게 꽃다발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꽃바구니를 받은 윤형준 씨는 “꽃바구니를 보내주신 시민단체 그리고 지난 사흘간 온정을 보여주셨던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고맙다”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1월 28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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