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도 판문점 관광 간다. 그 동안 `단체`만 갈수 있었지만...
판문점 관광 군사분계선 남북정상회담 유엔사 안보견학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9월 29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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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판문점의 모습(사진 = OM뉴스 자료) |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기호 국방전문 취재본부장 = 정부가 방문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서 누구나 쉽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총기가 사라졌고, 삼엄했던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다.
남북정상회담의 상징이 됐던 장소들도 공개됐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는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판문점은 여전히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방문 인원의 절반 이상은 유엔사를 통한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고, 내국인은 국정원과 통일부, 국방부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일반 국민은 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 신청을 하는데, 이것도 3,40명 규모 단체 견학만 허용이 됐다. 신청 이후에도 두 달 넘게 기다려야 했다. 방문자의 신원조회 때문이었다.
우리 국민들의 방문에는 제약이 많은 제약이 따랐다.
그런데 정부가 DMZ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판문점 개인 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이나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쉽게 판문점을 방문하게 해 '안보견학'이 아닌 '평화체험'의 장소로 판문점을 만들겠다는 거다.
판문점 관광 신청을 통일부로 일원화하고, 7주 이상 걸렸던 신원 조회 기간도 1주일 정도로 크게 줄이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관계 기관 사이에 의견이 모아졌다"며 "시스템 구축을 거쳐 몇 달 뒤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문점 내에서 남북 관광객들의 자유 왕래도 함께 추진되고 있는데, 남북 관광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한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9월 29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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