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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옴부즈맨뉴스 하계수련회가 지난 20일 영흥도 모래시계 수련원에서 열렸다.(사진 = Om뉴스 김영진 기자) |
| ⓒ 옴부즈맨뉴스 |
| [고양, 옴부즈맨뉴스] 김영진 취재본부장 = 인터넷신문사인 옴부즈맨뉴스는 지난 20일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인근 '모래시계 수련원'에서 전국에서 온 각 지역 취재본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하계워크샾’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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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옴부즈맨뉴스 '2019 하계워크샾'이 지난 20일 영흥도 모래시계수련원에서 열렸다(사진 = OM뉴스 김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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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샾은 태풍의 영향으로 행사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무더운 날씨 속에 계획대로 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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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발행인 김형오가 대구.경북취재본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김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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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얀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워크샾은 원로 대기자의 명사강연에 이어 대구.경북 권민재 본부장 등 20여명에게 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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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옴부즈맨뉴스 취재본부장 100여명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김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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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발행인에게 "우리의 다짐"이라는 선서를 했다.
제2부에서는 “OM뉴스 발전방향과 사업 확대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주제 발표는 본지 발행인이신 김형오 박사가 맡았고, 참석자 모두다 토론자로 참여하는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주제는 ▲ 하반기에 법인전환과 주식공모, ▲ OM뉴스 산하에 드론교육원 운영, ▲ 동 산하에 보험대리점 운영, ▲ 광고유치의 극대화 방안, ▲ 네이버·다음에 뉴스제휴 체결 방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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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 발행인 김형오 박사가 옴부즈맨뉴스 발전 방향에 대한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김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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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은 3시간 동안 본사를 대표한 발제자 김형오 박사와 전국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취재본장 간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노익 경남총괄취재본부장은 “태풍을 뚫고 창원에서 이곳 서해안 영흥도에 까지 온 보람을 되찾았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구·권민재 대구·경북을 대표해서 참석한 권민재 취재본부장은 “옴부즈맨뉴스야 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언론”이라면서 “본부에서 하루빨리 전 지자체에 출입기자를 임명하여 우리 뉴스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지 최고의 고령으로 실버기자단장을 맡는 박춘래(만 83세) 옹은 “옴부즈맨뉴스를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젊은 사람 못지않게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본지 고문이신 서울시립대학교 박용치 명예교수는 “금년이 스웨덴에서 옴부즈맨이 시작된 지 210년이 되는 해”라며 ”NGO로서는 최초인 이 운동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길 바란다.“라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참나무숯불 갈비구이 저녁만찬이 이어지고 11명의 가수와 밴드 악단이 지휘하는 친교와 유흥시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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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샾의 대미를 장식한 댄싱파이어 광경(사진 = OM뉴스 김영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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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대미는 손태창 환경취재본부장이 제공한 댄싱파이어(캠파이어)였다. 드넓은 운동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바람에 불꽃이 형형색색을 연출할 때마다 기자들의 탄식을 불러 일으켰다.
유흥과 친교는 자정 무렵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되었다.
다음 날은 영흥화력발전소를 찾아 에너지파크를 탐방하고 영흥대교 아래 수산센터에서 청정 회 정찬을 가졌다. 곧 이어 안산에서 활동 중인 정사라 명예기자가 운영하는 ‘사라관광호’에 승선하여 서도를 유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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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도를 유람하는 '사라관광호'(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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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끝자락 영흥도에서 개최된 제3회 옴부즈맨뉴스 하계워크샾은 여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와 추억으로 마감됐다. |
입력 : 2019년 07월 28일 12시 38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