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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군의 관변·사회단체 통합 신·군 공항 현수막 설치/사진 = 권병표 대구·경북 총괄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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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옴부즈맨뉴스 ] 권병표 대구·경북 총괄 본부장 =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장관 주관 아래에 제3회 대구 통합 신·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장관과 경북도·대구시, 군위·의성군 지자체장,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민간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 진행됐다.
앞서 이 지역들은 지난해 2월 대구 통합 신·군 공항 이전 예비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은 바로 인접한 곳이다.
통합 신·군 공항 이전 부지는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후 '이전 후보지' 선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곳이 결정된다.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장소가 그대로 이전 후보지로 이어진 것은 경북도와 대구시, 군위·의성군 등 관련 광역·기초자치단체의 합의를 수용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은 “제도적 타당성과 사회적합의성으로 정하고 선정 기준의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곳으로 이전 후보지를 선정했다”며 “선정된 두 곳은 공군의 작전성 관련 법령상 인허가 사항을 해당 검토 기관과 협의한 결과 현 단계에서 '극복 불가' 항목이 없으므로 제도적 타당성을 충족했다"고 밝혔다.특히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는 "관계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난 3월 합의 시에 2개 지역 모두에 대해 이전 후보지 선정을 희망했고, 선정위원회에서 이전 후보지 선정에 동의했으므로 사회적합의성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와 경북도 국방부는 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2개 지역에 대한 지원 계획을 세우고 공청회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의성군협의에서는 “공항부지 확정을 앞두고 현수막 설치를 군민과 관변·사회단체 등에서 환영하는 현수막이 의성군 전역에 붙여 낙후된 영남 북부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 중앙정부는 공항유치가 되도록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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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통합 신·군 공항 유치 현수막 설치/사진 = 권병표 대구·경북 총괄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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