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1 오후 03:24: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형이라고 부르지 않아‘ 상대방 손가락 물어 절단시킨 40대에 징역 8개월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7월 25일 14시 39분
↑↑ 울산지방법원(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울산, 옴부즈맨뉴스] 김단 취재본부장 =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투다 상대방의 손가락을 물어뜯어 손가락 일부를 절단시킨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박무영)은 상해죄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 울산 남구의 한 여관에서 B씨,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보다 어린 B씨가 형이라 부르지 않다는 이유로 다투다 B씨의 손가락을 물어뜯어 일부가 절단되는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이를 말리던 C씨의 손등과 무릎을 1차례씩 물어뜯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B가 입은 상해가 가볍지 않고, 피해도 회복되지 않은 점, 동종 전과 다수 있는 점,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7월 25일 14시 39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