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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목사(오른쪽)와 봉사자들이 한파 속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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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옴부즈맨뉴스]김호중 기자=안성중앙교회(담임목사 송용현) 임직원과 성도 등 40여명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9일 소외된 이웃에게 큰 선물을 전했다.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복지소외 계층 에너지 취약가구(10가구) 및 장애인단체(1가구)에 연탄 6,000여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안성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중앙교회 성도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며, “추운 날씨 힘은 들었지만 직접 나르고 있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이웃들의 한파를 막아줄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찬 회장은 “휴일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담임목사와 성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중앙교회는 안성시 금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백미 전달, 긴급구호 등 지역사회봉사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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