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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WHO 사무총장, ˝소록도간호사 노벨평화상 추천 동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30일 22시 44분
↑↑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맨 오른쪽)이 30일 싱가포르 국제간호협의회(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행사장에 마련된 대한간호협회 부스를 찾았다.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사진 = 대한간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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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조은희 취재본부장 =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30일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5)와 마가렛 피사렉(84)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데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소록도에서 40여년 간 한센인들을 간호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게브레예수스 총장이 이날 협회의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홍보 부스를 찾아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간호협회 부스는 국제간호협의회(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 행사장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 마련됐다.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이날 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의 기조연설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그는 연설에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기 위해 간호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HO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년을 '세계 간호사의 해'로 지정한 바 있다.

그는 또 "전 세계 간호사들이 질 높은 교육과 훈련을 받고 좋은 근무환경에서 자존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각국 정부에 촉구했다.

ICN 대표자회의 및 학술대회는 지난 25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120여 개국 간호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6월 30일 2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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