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팽현숙, 유전자검사 `황당 사연`…남편 최양락이 요구 ˝날 안 닮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4월 27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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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위기의 주부들`(사진 = KBS방영 캡처)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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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매뉴스] 장명산 취재본부장 =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과 얽힌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팽현숙, 홍현희, 이수지, 김지우, 율희가 출연했다.
이날 팽현숙은 첫 아들을 출산했을 당시 최양락이 했던 `망언`을 폭로했다.
아들을 가만히 보던 최양락이 `이상하다, 날 안 닮았다`고 하더라"며 유전자검사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팽현숙은 "아들을 보고 한강에 가서 울었다길래 감동을 받았나보다 했더니 자기를 안 닮았다고 울었다"며 뒷목을 잡았던 당시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서 `남편이 유전자 검사하자고 해서 했다`고 한 적도 있다. 내가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그랬겠냐. 난 다른 남자 만난 적도 없다"고 토로했다.
믿을 수 없는 팽현숙의 `유전자 검사` 스토리 이후 공개된 아들의 어린 시절 모습은 아빠 최양락과 다소 다른 깜찍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팽현숙은 "아들이 날 닮아서 너무 예뻤다. CF도 찍고 그랬다"고 자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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