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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탁구 영웅’ 꺾은 157위 안재현 8강 안착, 세계 탁구 돌풍

핑퐁으로 일본 열도 잠재운 한국 탁구 천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26일 23시 32분
↑↑ 일본의 탁구천재 하리모토를 무너뜨린 안재현 선수(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원익희 취재본부장 = 세계랭킹 157위에 불과해 시드도 받지 못한 16세 안재현의 돌풍이 세계탁구선수권을 강타하고 있다.

세계 4위 일본의 탁구 천재를 눈물 흘리게 만든 안재현은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까지 노리고 있다.

안재현의 날카로운 3구 공격에 하리모토가 맥없이 무너졌다.

하리모토의 장기인 백핸드도, 상징과도 같은 포효도, 안재현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157위 안재현은 세계 14위에 이어 4위까지 도장 깨기 하듯 무너뜨리며 8강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의 탁구 천재 하리모토는 뜻밖의 패배에 눈물을 흘렸고,국제탁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는 안재현의 승리를 놀라운 이변으로 소개했다.

안재현은 내일 오전 대표팀 선배 장우진과의 8강전에서 이기면 동메달을 확보한다.

안재현 탁구 국가대표는 "다른 나라 선수와 8강전을 치르고 싶었는데 장우진과 대결하게 됐습니다. 준비 잘해서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고교 시절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탁구의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강한 승부 근성에 저돌적인 공격을 앞세운 스무 살 대표팀 막내가
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26일 2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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