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인근 주차 승용차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경찰 "차 내부에 타다 남은 번개탄..주소지 각각인데 함께 숨진 경위 조사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4월 09일 18시 29분
|
 |
|
↑↑ 제천 청풍호 인근 사고현장(사진 = 연합뉴스 영상 캡처) |
ⓒ 옴부즈맨뉴스 |
| [제천, 옴부즈맨뉴스] 반은숙 취재본부장 = 9일 낮 12시 10분께 충북 제천시 한수면 청풍호 인근에 주차된 테라칸 승용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현장(사진 = 연합뉴스 영상 캡처)
숨진 이들은 각각 A(47)씨, B(27)씨, C(22·여)씨로 확인됐다.
"오랫동안 한곳에 주차된 차가 의심스럽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 내부에서 숨진 채 앉아있는 이들은 발견했다.
숨진 이들은 모두 주소지가 달랐다.
차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내부에서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다"며 "이들이 어떻게 차 안에서 함께 숨졌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4월 09일 18시 29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