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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유재산 가치 , 경부고속道 12조 1316억·세종청사 4502억 `최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03일 09시 11분
↑↑ 국유재산 가치 주요 현황(자료 = 기획재정부)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창수 취재본부장 = 정부가 보유한 가장 비싼 재산은 12조원이 넘는 경부고속도로로 파악됐다. 국가 보유 건물 중에서는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이 입주해 있는 정부세종청사 1단계가 4500억여 원으로 가장 비쌌다.

정부가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8 회계연도 국가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재산 가치는 1076조 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8000억 원(0.07%) 늘었다.

국유 건물, 유·무형자산, 고속도로 등 국유재산 가운데 가장 가치가 큰 것은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로 장부가액이 12조 1316억 원이다. 전년보다 가치가 9440억 원 높아졌다.

두 번째로 비싼 고속도로는 서울과 전남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6조 7063억 원)였으며, 부산과 전남 순천을 잇는 남해고속도로(6조 3232억 원)가 뒤를 이었다.

국유 건물 중 장부가액이 가장 큰 재산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4502억 원)다. 2013년 말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2단계는 4068억 원으로 건물 중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3076억 원을 기록했다.

국가 무형자산 중 가치가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 관세종합정보망’(1007억 원)이었으며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 행정시스템 2단계’(694억 원)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국가가 보유한 물품 가치는 12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8000억 원(6.4%) 늘었다. 물품 중에는 기상청의 슈퍼컴퓨터 4호기(누리와 미리)가 262억 원으로 가장 비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4월 0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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