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그물망 계약심사’로 예산 25억 원 절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01월 08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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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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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옴부즈맨 뉴스] 민경록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5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로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25억 원의 예산낭비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매년 100여건의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통한 사업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였으며, 제대로 걸러지지 않으면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초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끼치는 세금부담을 완화하고자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해 공사 81건, 용역 41건, 물품구매 11건의 사업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하여 절감된 6억 원의 예산을 적절히 주요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한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계약심사를 감액 위주의 심사보다 정확한 원가분석이 될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제도를 운영하여 내실 있는 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민경록 ombudsma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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