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의겸 대변인, 25억 원대 부동산 투기 논란..내부서도 ˝이해 안 돼˝
野 3당 일제히 포문 열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3월 28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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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억원대 건물 투기로 구설수에 오른 창와대 김의겸 대변인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인열 취재본부장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청와대의 입인 대변인 관련 논란과 비판이라 청와대가 더욱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전 개발 정보를 얻은 것이 아니라 다 아는 재개발 지역에 샀는데 그렇게 비판할 일이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많은 청와대 관계자들 반응은 김 대변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쪽이었다.
특히나 현 청와대가 부동산 투자·투기에 날을 세워왔는데, 대변인이 그것도 하필 그 시점에 그런 고가의 건물을 살 수 있느냐는 거다.
이쯤 되면 알아서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야 3당 일제히 비판 논평을 쏟아내면서 고급 정보를 미리 입수한 것 아니냐, 이런 의혹까지 제기했다.
당장 오늘 오후에 한국당 의원들이 김 대변인이 건물을 산 현장을 가기도 했다.
개발 정보가 샌 것은 아닌지 운영위, 국토위 소집해서 샅샅이 밝히겠다며 적극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거취에도 영향이 있을지 촉각기 세워지고 있다.
안 그래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토투기부 장관 후보자에 걸맞은 투기 대변인이 나타났다면서 이 두 사람을 싸잡아 공격했다.
김 대변인의 25억 원대 건물 매입이 드러나면서 부동산 투기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안 좋아졌으니 국토부 장관 지키기도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3월 28일 2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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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OM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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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돈 주고 건물 샀는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글고 청와대 대변인은 건물 상션 안되나요 ㅎ
이게 기사라고 쓴건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지발 기레기 되지말아라 썩어빠지 기레기야ㅠㅠ
03/29 00:26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