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전 06:0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오늘 새벽 함평서 `80억 황금박쥐` 동상 훔치려던 3인조 도주

함평박쥐 생태전시관…경찰추적 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3월 15일 12시 40분
↑↑ 27억원 상당 함평 황금박쥐 조형물(사진 = 함평군청 제공)
ⓒ 옴부즈맨뉴스

[함평, 옴부즈맨뉴스] 전미경 취재본부장 = 전남 함평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에 전시된 시가 80억 상당의 황금박쥐 동상을 훔치려던 남성 3명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5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5분쯤 성인 남자 3명이 함평군 함평읍 '황금박쥐 생태전시관'의 셔터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른 후 진입하려다 경보장치가 울리자 그대로 달아났다.

이들은 방탄유리로 된 전시관 출입문을 부수기 위해 해머까지 준비했지만 내부 진입에 실패하면서 해머를 사용하진 못했다.

예상치 못한 경보음에 놀란 이들은 현장에 해머를 버린 채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박쥐 생태전시관 내부에는 80억 상당의 황금박쥐 동상과 다수의 박제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황금박쥐 동상은 가로 15cm, 세로 70cm, 높이 218cm로 162kg의 순금과 281kg의 은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제작 비용 27억원)로 2008년 함평나비축제 당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절단기와 해머 등 범행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미뤄 계획적으로 황금박쥐 동상을 훔치려 한 것으로 보고 CCTV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3월 15일 12시 4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