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펜션 침대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남·30대 여, 현장에는 질소통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3월 08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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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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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옴부즈맨뉴스] 서승만 취재본부장 = 6일 오전 9시22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한 펜션 1층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A(29)씨와 B씨(38·여)가 숨진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고 현장에는 330㎖ 맥주캔 2개와 질소가스통 1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아버지로부터 사건발생 전날 "아들이 죽음을 의미하는 메시지를 남겼으니 찾아달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A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펜션 및 사건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전날 오후 10시24분께 A씨가 질소가스통을 가지고 입실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3월 08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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