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2 오후 01:21: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인천, 다방 여종업원에 마약탄 음료수… 성관계 50대 2명 검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3월 07일 08시 54분
↑↑ 다방 종업원에게 마약탄 음료를 마시게 한 후 성관계를 맺은 사건이 발생했다.(사진 = 인터넷 캡처)
ⓒ 옴부즈맨뉴스

[인천, 옴부즈맨뉴스] 이명진 취재본부장 = 다방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에게 마약이 든 음료수를 준 뒤 성관계를 맺은 5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A(55)씨와 B(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다방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 C(54)씨와 D(46)씨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수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료수를 마신 뒤 인근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관계를 맺은 후 이상 징후를 느낀 D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계양구 주택가에서 A씨를, 미추홀구 인근에서 B씨를 각각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관계는 상호간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돼 성폭력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며 “A씨 등을 상대로 마약을 입수한 경로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3월 07일 08시 54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