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50대 백골 발견…숨진 지 3개월 추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1월 26일 12시 02분
|
 |
|
↑↑ 부산기장경찰서 |
ⓒ 옴부즈맨뉴스 |
| [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종곤 취재본부장 = 지난 24일 오전 10시쯤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119구조대원과 복지센터 직원이 숨져 있는 ㄱ씨(50)를 발견했다. ㄱ씨는 화장실 바닥에 이불을 깔고 옆으로 누워 있었으며 백골 상태였다.
ㄱ씨가 몇 개월씩 관리비를 내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자 관리사무소 직원이 주민센터에 알렸다.
주민들은 ㄱ씨가 평소 집 밖을 나오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검안 결과 ㄱ씨에게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쯤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을 통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1월 26일 12시 0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