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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시당, 정태옥 OK, 유성걸 NO..그곳은 아직도 친박·비박 싸움터

정태옥 의원 ‘이부망천’ 복당허가, 류성걸 전 의원 바른미래당 갔다고 입당 불허
공개 오디션에서 승리한 '친 유승민계' 류성걸 전 의원의 입당은 불허..논란일 듯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12시 57분
↑↑ '이부망천' 발언의 당사자로 자유한국당에 복당을 한  정태옥 의원
ⓒ 옴부즈맨뉴스

[대구, 옴부즈맨뉴스] 권민재 취재본부장 =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산다)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던 정태옥 의원이 7개월 만에 복당했다.

하지만 이번 대구 동구갑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에서 승리한 '친유승민계' 류성걸 전 의원의 입당은 불허했다. 따라서 조직특위의 당협위원장 선정이 무효가 될 전망이다.

한국당 대구시당은 지난 21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한 결과 정태옥 의원을 복당키로 결정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6월7일 YTN에 출연해 “서울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서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면 부천으로 가고,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으로 간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후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지방선거를 의식한 듯 자진 탈당했다.

이에 대구 및 부천·인천지역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이번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에서 승리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복당을 불허한 친 유성민계 류성걸 전 의원 
ⓒ 옴부즈맨뉴스

한편, 아직도 대두는 친박·비박의 앙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다. 류 전 의원뿐만 아니라 

류 전 의원과 바른미래당을 동반 탈당한 황영헌, 김경동 전 지역위원장의 입당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 류성걸 전 의원의 복당을 촉구하는 시위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류성걸 전 의원의 지지자들은 복당불허에 따른 시위를 대구시당 앞에서 하며 크게 반발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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