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친모 살인청부 교사` 내연남.. ˝수억 원대 선물 받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1월 19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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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는 김동성 전 쇼트트랙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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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인열 취재본부장 = 친모를 청부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가 재판에 넘겨진 중학교 교사의 내연남이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친모 살인 청부를 의뢰한 교사 A씨(31)가 김동성과 내연 관계였다고 전했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는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총 6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과 A씨는 지난해 4월 처음 만났다. 지난해 말에는 두 사람이 해외 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김동성에게 수입 명품 차량, 유명 브랜드의 시계 등 수억 원어치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을 주고받을 당시 김동성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다. 김동성은 2004년 결혼했으며, 지난달 말 이혼했다.
김동성은 A씨와의 내연 관계에 대해 "A씨가 은마아파트가 있다며 등기부등본까지 떼서 보여주는 등 금전적으로 다가왔다"며 "친족살해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A씨의 어머니에게 전해들었다.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동성의 '불륜설'이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6년 국정농단 재판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의 염문설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장시호는 김동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으나 김동성은 이를 부인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9년 01월 19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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