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전 06:0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쓰레기 불 질렀다 BMW까지 태운 50대 영장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15시 18분
↑↑ 인천 계양구서 주차된 BMW 승용차에 불. (사진 = 인천 계양소방서 제공)
ⓒ 옴부즈맨뉴스

[인천, 오무즈맨뉴스] 임병진 취재본부장 = 인천 한 골목길에서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질렀다가 인근에 주차된 BMW 차량까지 불태운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A(53)씨에 대해 연소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42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골목길에서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인근에 주차된 B(44)씨 소유의 BMW 차량으로 옮겨붙었으며, 인근 점포에서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발생 7분만인 오후 5시 50분께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주차된 BMW 차량 앞에서 박스 등 쓰레기 더미에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됐으며 BMW차량에 불을 붙일 의도는 없는 것으로 판단, 일반물건방화 혐의가 아닌 연소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24일 15시 18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