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6:33: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연예·스포츠

`쌀딩크` 박항서 매직 1억 베트남 흥분, `동남아 월드컵` 스즈키 컵 안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16일 21시 13분
↑↑ 스즈키컵을 차지한 베트남 선수들이 박항서 감독을 행가래치고 있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지훈 축구전문기자 =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5일 밤 10시(현지시간 8시)에 벌어진 스즈키컵 2차전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격파하고 10년 만에 우승했다.

이 승리로 A매치 무패 행진을 16경기 째 이어가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반 6분, 응우옌 안둑의 왼발에 걸려든 공이 말레이시아의 골망을 흔드는 순간 붉은 티셔츠를 입은 베트남 4만 관중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말레이시아도 반격에 나서보지만, 기세에 눌려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일명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 컵 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것이다.

지난 2008년 대회 이후 10년 만의 우승이다.

박항서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은 "골은 안둑이 넣었지만, 골의 마음은 전체 우리 23명의 선수의 혼이 담긴 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를 이어온 베트남은 A매치 16경기 연속 무패라는 기록도 추가했다.

16경기 연속 무패는 현재 A매치 무패 경쟁을 벌이는 국가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승승장구하던 베트남 박항서호는 이번 스즈키컵 우승까지 따내며 동남아 축구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2월 16일 21시 1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