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경찰관 공유하는 카톡방에 음란 동영상 올려 직위해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12월 04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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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경찰청(사진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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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종곤 부산취재본부장 = 남녀 경찰관이 공유하는 업무용 단체 대화방에 음란 영상물을 올린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 됐다.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1시 30분쯤 부산 모 경찰서 소속 지구대장 K 경감(54)이 동료 경찰관들이 공유한 단체 대화방에 음란 영상물을 올렸다. 이 영상물은 성관계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화방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들과 소속 지구대 대장, 팀장 등 43명이 공유하고 있으며 여성 경찰관도 3명 포함돼 있었다.
K 경감은 “실수로 단체 대화방에 음란 영상을 올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K 경감을 직위 해제했으며 감찰 조사결과에 따라 징계할 예정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12월 04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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