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전 06:0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3.7%..7주째 하락 `50% 초중반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1월 19일 12시 20분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율 추이(사진 =News1)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승만 수도권취재본부장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연속 하락하며 50% 초중반 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을 실시해 19일 발표한 2018년 11월 2주차 주간동향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7%포인트 떨어진 53.7%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이라는 응답이 27.3%,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26.4%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인 지난 9일 일간집계에서 55.7%로 마감한 후, 북한에 대한 감귤답례와 청와대·내각 경제팀 교체를 두고 보수야당과 언론 일부의 공세가 이어졌던 12일에는 53.4%로 내렸다.

문 대통령이 아세안·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던 13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뉴스로 비판한 뉴욕타임즈의 북한의 미사일기지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53.2%로 하락했다가, 한·아세안 정상회의 보도가 확대되었던 14일에는 53.8%로 상승했다.

문 대통령과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 소식이 이어졌던 15일에도 54.1%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예정 보도가 있었던 16일에는 53.6%로 다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 50대와 30대, 사무직, 정의당 지지층에서 상승했으나,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20대와 60대 이상, 주부와 학생, 자영업, 무당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응답률은 7.5%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1월 19일 12시 2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