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양시,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운영단체 선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10월 2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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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위탁협약 대상자 5곳을 선정하였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
ⓒ 옴부즈맨뉴스 |
| [고양, 옴부즈맨뉴스] 김인열 취재본부장 = 고양시는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위하여 시에서 직접 설치 예정인 재활용 의류 수거함에 대하여 관리. 운영 위탁 협약자 5곳을 선정하였다.
현재 도로 및 공원부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의류 수거함으로 통행불편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주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양시 관내 의류 수거함에 대한 일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되어있는 불법 의류 수거함을 전면 철거한 후 시에서 직접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설치자 중 공개경쟁을 통해 관리. 운영 위탁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 선정에는 8.22부터 9.21까지 모집 공고한 결과 총 10개 단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하여 심사기준을 사전 공개한 후 지난 9.28일 선정 위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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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위탁업체(자료 = 고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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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선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들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고, 직접 발표하는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관리구역 별로 총 5개 단체가 관리. 운영 협약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관리·운영 위탁 협약대상자와 협의하여 신규 의류수거함의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2017년 제정된 ‘고양시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지침’에 따라 위탁자에게 수거함의 관리 및 주변 청결유지의 의무를 부여하고, 의류수거함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존 수거함 대신 새로 고안한 수거함이 시 전역에 배치되고, 부족한 수거함은 연차적으로 보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10월 2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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