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1 오후 03:24: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골프백 차에 안 실어 준다며 캐디 때린 여성 골퍼 입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14시 55분
↑↑ 골프백을 차에 실어 주지 않는다고 여성 캐디를 여성 골퍼가 폭행하여 경찰에 입건됐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 옴부즈맨뉴스

[인천, 옴부즈맨뉴스] 임병진 = 인천 한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가 폭행을 당했다며 고객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인천 서부경찰서(사진 = 옴부즈멘뉴스)
ⓒ 옴부즈맨뉴스
인천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여)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달 10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서구 한 골프장 사무실에서 캐디 B(37·여)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이달 12일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는 경찰에서 "골프장 주차장에서 고객이 차에 골프백을 실어주지 않는다고 해 언쟁이 붙었고 사무실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또 "피해자는 골프백을 차량에 실어주다가 흠집을 내 배상을 한 경험이 있다"며 "골프백을 실어주는 건 캐디의 업무가 아니라는 교육을 회사에서 받았다고 설명했는데도 고객은 항의하며 폭행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폭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만 접수된 상태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A씨를 불러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10월 24일 14시 5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