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한 모텔에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9월 25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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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삼산경찰서(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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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옴부즈맨뉴스] 임병진 취재본부장 = 인천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55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A씨(20) 등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모텔 주인은 “퇴실 시간이 지나도 문이 잠긴 채 나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객실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가족과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A씨의 메모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3명이 평소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9월 25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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