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변호인 강용석 선임..`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9월 13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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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부선이 지난달 22일 분당경찰서에 출석한 후 귀가하고 있다. 당시 김씨는 “추후 변호사와 함께 오겠다”고 밝혔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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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옴부즈맨뉴스] 최진 취재본부장 =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57)씨가 변호인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강용석(49)씨를 선임했다.
13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담당한 경기 분당경찰서는 "최근 강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로부터 김씨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부선씨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지사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수임하기로 하고 김부선씨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분당경찰서에 출석했지만 30분만에 귀가했다. 당시 김씨는 "이재명 지사는 변호사인데, 나는 대학 문턱도 못 밟아본 사람"이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다시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이 지난 6월 직권남용 혐의로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게 된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9월 13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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