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등학교 때 남자 4명이 여학생 집단 성폭행…`범행 촬영하기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8월 10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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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전 술을 먹여 집단 성폭행을 한 사건이 목포에서 발생했다(사진 = 인터넷캡처) 이 사진은 본 기사와는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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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옴부즈맨뉴스] 김평식 취재본부장 = 고등학생 때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남성 4명이 3년 만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 준강간 혐의로 박모(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현역 군인인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어제(9일) 밝혔다.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5년 6월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휴대전화로 범행 장면을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직후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범행이 묻힐 뻔했으나 최근 수사를 통해 범행이 드러났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8월 10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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