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경찰교육원서 女간부후보생 수영연습 중 숨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8월 0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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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잠수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 = 옴부즈맨뉴스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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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옴부즈맨뉴스] 유석동 취재본부장 =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육경(陸警) 간부후보 교육생이 수영연습 중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7월 31일 오후 7시 10분께 교육원 내 해양 구조훈련장에서 간부후보교육생 A(26·여) 씨가 숨졌다.
이날 A 씨는 B 씨 등 교육생 6명과 함께 수영 능력 향상을 위해 수영연습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 씨 등은 수영을 마치고 오후 8시 35분께 샤워를 했으나 A 씨가 보이지 않아 확인한 결과 수영장 수심 3m지점에서 A 씨를 발견,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진단을 받았다.
해경교육원에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육경 간부후보생 50명과 해경 간부후보생 10명이 수상사고 대비를 위한 합동 훈련을 받고 있었다.
해경교육원과 여수경찰서는 A 씨가 숨지게 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8월 01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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