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진행 시사프로 기획에 KBS 기자들 `우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8월 01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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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제동(사진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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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승호 취재본부장 = KBS 1TV '뉴스라인' 시간대에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하는 심야 시사프로그램이 기획되면서 기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1일 KBS 등에 따르면 KBS는 시사교양 PD들이 제작하는 심야 시사프로그램을 KBS 1TV에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 밤 11시부터 30분씩 방송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새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와 채널이 기존 '뉴스라인'과 동일하자 보도국이 반발하고 있다.
KBS 기자협회는 지난달 31일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프로그램 편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KBS 관계자는 "기자들은 회의에서 '뉴스라인'의 정시성이 흔들리는데 대해서 우려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8월 01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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