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30대 부녀 몸길이 70cm 아키타종 기르던 개에 물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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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르던 아키타종에 부녀가 물려 중상을 입었다(사진 = 인터넷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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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옴부즈맨뉴스] 이광훈 취재본부장 = 경북 한 도시에서 60대·30대 부녀가 기르던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5분께 경북 한 개 사육장에서 A(35·여) 씨가 기르던 몸길이 60∼70㎝ 아키타종 개에게 밥을 주다가 양쪽 정강이 등을 물렸다.
A 씨는 갑작스레 공격을 당하자 인근 주유소로 황급히 몸을 피했다.
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현장에 도착한 아버지 B(64) 씨도 날뛰는 개를 진정시키다가 양팔을 물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10시 20분께 마취총을 쏴 개를 포획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개에게 물려 다친 부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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