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후보 최성권 현수막, “이재명 같은 자를 당선시킨 여러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19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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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권 자유한국당 후보의 현수막사진(출처 = 최성권 현수막)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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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옴부즈맨뉴스] 임용식 취재본부장 =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고양시 경기도의원 자유한국당 최성권 낙선자가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같은 최 후보의 현수막은 지탄의 대상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수막이 겨냥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당선자 살아온 족적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선거 과정에서 불거졌던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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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권 후조자의 득표 및 이력(사진 = 안터넷캡처)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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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은 소년 공장 노동자·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던 이재명 당선인은 2010년 51.2%의 득표율로 성남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청년배당·산후조리·무상교복으로 대표되는 3대 무상복지를 이뤄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6500억 원이 넘는 빚을 청산하는 등 성남시장으로서 살림과 소통 복지 등에서 업적을 남긴 그는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반면 '형수와의 언쟁', '김부선 여배우 스캔들 논란' 등은 이 당선인이 풀어야할 숙제이기도 하다. 특히 일반 시민이었다면 사생활의 문제로 묻혀갈 수 있는 일이지만 이 당선인이 공직자인 만큼 이에 대한 해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한편 이 당선인의 민선 7기 경기도 출범을 준비할 인수위원회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19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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