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역시 감초..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주진우·여배우 통화 들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08일 0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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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스캔들을 거들고 있는 미모의 작가 공지영씨(사진 = 공지영 작가 SNS 갈무리)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상호 취재본부장 =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에 공지영 작가까지 뛰어 들어 진실 공방에 불을 지폈다.
공지영 작가는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경험담을 전하며 주진우 기자가 여배우와 통화했을 시 자신이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공지영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 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 저는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 기자와 이야기 중 그 이야기를 밝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지영 작가는 이어 "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저는 '그럼 그게 사실이야?' 하니까 주 기자가 '우리가 막고 있어'라고 대답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잠시 후 마침 보란 듯이 김부선씨에게 전화가 왔고 주기자가 무슨 통화를 하는데 누나처럼 다정하게 민원을 해결해 주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공지영 작가는 그러면서 "그렇게 시간이 2년이 갔다. 요즘 트위터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이재명 후보 이야기를 읽었다. 그러다 주 기자와 김부선 씨로 추정되는 녹취록을 들었다. 그때 그 이야기가 이 이야기였나 싶었다. 찾아보니 이 후보는 모든 걸 부인하고 김부선 씨는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지영 작가는 "김부선 씨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한다. 김부선 씨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힘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최근까지 전주 여자 목사 봉침사건으로 동분서주했다. 공 작가는 이 무렵 봉침 사건 관련 전주시청 등에 진정을 넣으면서 주진우 기자와 동행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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