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공시생 사망...폐공장 들어가..취업난에 자살한 듯...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07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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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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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옴부즈맨뉴스] 조애니 취재본부장 = 실종 공시생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실종된 수원 공시생이 일주일 만에 용인 폐공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6일 오후 3시 30분 경 용인의 한 폐공장에서 숨져있는 A(25)를 발견했다고 전해왔다.
A씨는 실종된 공시생으로 며칠 전 실종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색을 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실종된 공시생 A씨에게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진 A씨 옆에는 질산화나트륨과 복분자주 등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별다른 유서 등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 씨가 폐공장으로 넘어가기 직전 본인이 직접 사망 현장에 도착한 점과 현장 주변에 독극물이 발견된 점을 미뤄 A씨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A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6월 07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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