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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서 여학생 성폭행 당해…경찰, 가해자 등 조사 착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5월 31일 13시 51분
↑↑ 하동의 한 대안학교(사진 = 인터넷캡쳐)
ⓒ 옴부즈맨뉴스

[하동, 옴부즈맨뉴스] 강령비 취재본부장 = 경남 하동의 한 서당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10대 여학생이 남학생 2명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도교육청도 진상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 서당에 대해 가장 강력한 행정처분인 교습중지 1년을 통보했다.

30일 하동경찰서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A(15·여) 학생이 지난 24일 오전 4시께 서당에서 남학생 2명(17)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A 학생 부모가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 학생은 다른 학생의 권유에 따라 숙소에서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가 피해를 당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피해자 진술을 청취한 데 이어 교사 등을 상대로 사건 전후 상황을 확인 중이다.

해당 서당은 개인과외 교습소로 신고·등록돼 운영 중인 곳으로, 이 서당에서 월 80만원을 내고 하숙을 하며 교습 중인 학생은 초등 12명, 중학생 9명, 고교생 13명, 검정고시준비생 11명 등 총 45명이다. 훈장 1명에 교사 5명이 학생들의 생활과 교습을 담당해 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5월 31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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