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정치권 인연 또 다시…`변호사 출신 정치인`과 뜨거운 하룻밤‘
이재명, "100% 가짜뉴스・악플러의 최후는 철창행" 글 남겨... 2010년 인터뷰 당시 '총각'이라 속인 유부남 정치인 유명인사 관계 밝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5월 30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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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렌트 김부선(사진 = 인터넷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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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행 취재본부장 = 배우 김부선의 정치권과 끊이지 않는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휩싸이기까지 했다.
지난 29일 오후 KBS ‘2018지방선거 경기도지사후보토론’ 과정에서 김부선을 지목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면서 김부선이 또 다시 화제 도마에 올랐다.
김부선은 과거 아파트 난방비와 관련해 소송을 불사하며 ‘난방열사’로 통했다. 이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며 ‘스타’를 떠나 국민들의 관심 인물 대상이 됐다.
김부선의 정치권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부선은 지난 2010년 한 매체를 통해 모 정치인과 있었던 일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김부선은 ‘변호사 출신의 피부 깨끗한’ 정치인과 인천의 한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정치인은 자신을 총각이라고 소개하며 김부선과 연인처럼 사진을 찍고 데이트를 즐겼다.
며칠 뒤 두 사람은 깊은 관계로 발전했지만 다음 날 아침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집에 돌아갈 준비를 했다.
김부선은 “여우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이 있는 거 아니냐” 농담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알고 보니 그는 유부남이었다. 김부선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발소리도 안 내고 도망갔다”고 토로했다.
해당 정치인은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유명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부선은 실명을 밝히면 자신이 불이익을 당할까 두렵다는 언급도 한 바 있다.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해 "이재명 시장과는 이런 일(딸의 양육권 문제로 자문을 구한 일) 외엔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재명 후보 역시 김부선과의 스캔들에 대해 "100% 가짜뉴스"라며 "Fact(사실) 두 번에 걸쳐 김부선의 사과를 받았던 사항이며 악성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의 최후는 철창행"이라고 글을 남겼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5월 30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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