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유승민 “경선결과” vs 안철수 “전략공천”.. 송파을 공천 공전
오전 최고위서 결론 못내...오늘내일 중 추가 논의키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5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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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4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공동대표가 모두 발언하는 동안 유승민 공동대표가 안경을 올리고 있다.(사진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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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영철 취재본부장 =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계'와 '안철수계'가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문제를 풀지 못한 채 강대강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예비후보들의 경선 결과가 나오고,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이 뒤따랐음에도 안철수 측의 고집이 꺽일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오는 24~25일 이틀 간 후보자 등록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이르면 23일 오후, 늦어도 24일까지는 다시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결론을 짓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최고위를 앞두고 경선 결과와 손 위원장의 입장이 공개되며 사실상 송파을 공천은 박 예비후보에게 주어지는 듯 했다.
박 후보는 지난 19~21일 당이 실시한 송파을 경선에서 65.8%의 지지를 얻어 39.3%인 송동섭 예비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5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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