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댓글 조작` 출판사 찾아 ˝아지트가 여기뿐이겠나˝
국정감사, 검찰조사 촉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4월 15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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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의 한 출판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파주출판단지 안에 위치한 이곳은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사건 현장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사진 = 이정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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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옴부즈맨뉴스] 이정행 취재본부장 = 서울시장 후보에 나선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늘 11시 댓글 조작이 이루어진 파주시 출판단지 내 느릎나무출판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김경수 의원의 해명은 불법행위 묵인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작업이 이뤄진 곳을 직접 방문해 "아지트가 여기뿐이겠냐"고도 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댓글 조작이 이뤄진 파주 출판사 내부를 둘러보며 혀를 찼다.
안철수 전 대표는 "개인이 아니라 범죄 조직이네요." 이언주 의원은 “네 아지트로 쓰였던 거 같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안 전 대표는 배후를 밝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안철수 전 대표는 "아지트가 여기뿐이겠어요? 이제 하나 발견된 거지."라고 격앙되었다.
김경수 의원의 해명에 대해, "김 의원은 불법행위를 지시하고 묵인한 것을 인정한 것"이라며 "댓글 조작단이 제공했다는 자발적 도움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안철수 "내가 관련된 법위반 부분은 수사할 거 없고, 정부 비난한 부분만 핵심이라니, 실세 국회의원이 검찰에 수사방향 지시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대선 부정 의혹을 그대로 둔 채 이번 선거에 들어갈 순 없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4월 15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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