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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은 압수수색 중˝..민선 6기에만 9번째 수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17시 00분
↑↑ 부산광역시 청사
ⓒ 옴부즈맨뉴스

[부산, 옴부즈맨뉴스] 박소정 취재본부장 = 13일 오전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부산시청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버스전용차로 폐쇄회로TV 납품과 관련해 비리 혐의를 잡고 교통국 교통관리과 사무실에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부산은행 채용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부산시 전 고위공무원 A 씨 아들의 부정 채용 혐의와 관련해 부산시청 세정담당관실을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A 씨가 부산시 금고 선정 과정에서 부산은행에 편의를 제공하거나 도움을 준 대가로 아들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였다.

↑↑ 부산시청은 부산광역수사대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다(사진 = 인터넷 캪쳐)
ⓒ 옴부즈맨뉴스

부산시청이 수사기관으로부터 최근 들어 자주 압수 수색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지난 2월 부산 연제경찰서 수사관들이 특정 직원의 비위를 뒷조사하려 한 혐의로 해양수산국 간부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 수색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모두 4차례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2016년 말에도 해운대 엘시티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두 차례 압수수색을 받는 등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이 취임한 이후에만 모두 9차례 압수수색을 받았다.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결과 일부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상당수는 공무원의 비위 연루 혐의가 인정돼 재판에 넘겨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13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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